6G포럼 6G오픈플랫폼WG 정례회의 참석후기
크레오넷관리자 View 24,153 2024-08-14
‘24년 7월 23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6G포럼 6G오픈플랫폼WG 정례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6G포럼의 집행위원장인 인하대 장경희 교수와 6G오픈플랫폼WG장인 TTA 박선례 수석을 비롯하여 총 24명이 참석하였다.
‘24년 상반기에 6G포럼은 운영사무국을 기존의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에서 차세대모바일연구조합(NGMA)*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있었으며, 6G오픈플랫폼WG도 관련 이슈에 의해 그간 지연되고 있던 활동을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재개하였다.
* 차세대모바일연구조합: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의해 ‘23년 말에 창립되어 ’24년 초에 과기정통부 인가받은 비영리기관으로, 이동통신 분야의 기업·기관·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함
이날 회의에서는 IITP 장문석 PM이 참석하여 SW·자율주행 분야 국가 R&D 추진방향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과기정통부의 ‘24년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SW·자율주행 부문의 SDV(Software-Defined Vehicle), SDA(Software-Defined Air mobility), SDR(Software-Defined Robot), SDI(Software-Defined Infrastructure) 과제들을 소개하였다. 관련하여 ETRI 강성주 박사는 SDV/SDA/SDR SW의 개발, 실행, 운영을 지원하는 SDI 공개 소프트웨어 인프라 연구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한양대 김선우 교수는 6G에서 통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응용으로서 연구되고 있는 Multi-layer PNT(Positioning, Navigation, Timing) 및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TTA 김재은 팀장은 AI 데이터 품질검증 방법과 NIA의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및 10대 전략분야 등을 소개하였다.
KISTI는 5G+ 기반 과학기술 특화연구망의 성공적인 기획 및 설계를 위해 6G오픈플랫폼WG과 연계하고 있으며, 주파수 정책과 산업계 동향 파악 및 연구계 응용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