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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초고성능 국가 데이터 네트워크, KREONET

대전광역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대전마케팅공사 업무협약 체결 / 2015.09.07

유지보수 View 2,487 2015-09-17

KREONET
국가과학기술연구망 활용 업무협약 사진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로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이 활용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7일 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 등과 공동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망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세계과학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과학기술 관련 행사에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은 전국 16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10∼100Gbps급 고성능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ISTI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국가 ICT 인프라다. 대전컨벤션센터에 국가과학기술연구망 인프라가 구축되면 초고성능 통신 환경에서 UHD 방송의 실시간 송출이 가능하고, 500회선 이상의 유선 인터넷과 35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환경도 제공된다. 세계정상과학회의에서 대전시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을 활용한 과학기술 관련 전시와 행사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KISTI는 대전컨벤션센터 내 국가과학기술연구망 인프라 구축을, 마케팅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과학기술분야 행사 정보 공유를 각각 맡는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우리가 보유한 첨단 ICT 인프라를 국가와 대전시의 중요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정보 인프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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